페이스는 걸음의 말입니다.
라틴어 passus, 한 걸음에서 왔습니다.
저마다 타고나는 한 걸음의 보폭과 속도가 있습니다.
그래서 제 보폭으로, 제 속도로 걷는 걸음이 내게 좋은 걸음입니다.

그런데 살다 보면 남의 말이 끼어듭니다.
“다들 저만치 갔다”, “아직도 거기야?”
내 걸음을 남의 보폭으로 재는 말들.
그 말에 흔들리든 흔들리지 않든, 우리는 저마다의 속도로 걷게 됩니다.
그게 가장 나다운, 그래서 가장 좋은 걸음입니다.

〈Pace to Pace〉는 나다운 좋은 걸음을 정성껏 담는 인터뷰집입니다.
가장 아름다운, 평범한 나의 이야기.

이 인터뷰집은 스킨케어 브랜드 누이서서가 만듭니다.
나의 피부가 흔들리는 이유는 남보다 부족해서가 아니라 나의 페이스를 잃어서입니다.
나의 피부도, 나의 삶과 같습니다.

2026년 10월 공개됩니다.

지금 내 피부에 어울리는 제품과 쓰지 말아야 할 제품,
그리고 관리법을 알려드릴게요.